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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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연습 후기

오늘 집에서 연습을 했다. 집에서 1번부터 쭉 런을 돌았다. 일단 모든 노래에 공통점은 목소리를 더 크게 내야겠다. 고음 부분에서 작게 내지 말고 더 크게 내야겠다. 내가 하고 있는 연기는 주로 라이샌더와 손잡는 그런 연기인데 내일 세린이 언니랑 좀 더 얘기해서 ��춰 더 다양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엄마께서도 같은 얘기를 하셨다. 또 목소리가 전체적으로 너무 작고, 리액션도 추천 해주셨다. 벌써 3일 뒤면 첫공인데 아직도 12번 노래가 걱정이다. 목소리를 크게 하려고 진성으로 올려보긴 하는데 삑사리가 날까 두려워 정박까지 끌지 못하고 빨리 끝내버린다.. 엄마한테 가성으로 하는게 좋은지 어색하더라도 진성으로 올리는게 나을지 물어봤을 때 진성으로 하는게 더 괜찮다고 하셔서 진성으로 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가 너무 걱정이다..ㅠㅠ 13번은 더 웃고 becomes true what we wish so badly 에서 더 신경써야겠다. 또 라이샌더를 더 사랑하는 느낌,12번에서는 버림받은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 벌써 내일이 극장 리허설이고 모레면 공연 시작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공연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