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서현	작성일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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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개인연습

내일 모레가 첫 공연이다...한여름 밤의 꿈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공연이라니...오늘 런을 돌고, 내가 나오는 부분들을 한 번 더 해봤다. 연기와 안무에 집중했다. 연기는 기본적으로 해야하고, 안무는 틀리면 눈에 띄니까. 노래는 이동하면서 듣고 불러보아서 해보기만 했다. 오늘따라 노래가 잘 되었다. 5번 노래 중 일부분 빼도 다 진성으로 해도 안정적이었다. 오늘 알았는데 내가 극의 첫 대사와 마지막 대사를 둘 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만큼 짧게 나와도 임팩트가 크게 해줘야한다.

한 번 빼고 다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했었다. 근데 갈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로줄 때는 내가 본 공연들의 백스테이지는 이렇구나 싶었고 어왕 때는 익숙하면서도 어색했다. 이번에는 어떨지...궁금하다.

A팀 첫공 D-2
A팀 화이팅;) 👨🏼‍🦰🧑🏻👨🏽‍🦱🧑🏼‍🦱 (퀸스, 플루트, 보톰, 스너그를 생각하며 삽입한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