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채린	작성일	2023-08-02
첨부
8/2 극장리허설 후기

오늘 A,D팀이 같이 연습했다. 전에 10분 거리였던 극장이 1시간 30분 거리가 되어서 좀 슬프다 🥲 극장 무대에 꽃장식도 알록달록 있고 엄청 멋있었다! 그리고 무대 단이 말괄량이 길들이기 때처럼 높은 단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낮아서 다행이다. 아무튼 연습 이야기를 꺼내자면 대사 속 convent, unfortunately, alternatives 발음을 엄청 교정했는데 리허설때 좀 어색하게 해서 아쉬웠고... 1번 노래나 결혼식때 오베론과 좀 알콩달콩한 모습이 있어야되는데 좀 부족한 것 같다. 6번 노래 다른 팀 티타니아 보면 되게 안정적으로 고음을 내는데 나는 컨디션에 따라 목소리가 좀 흔들릴 때도 있어서 살짝 걱정이 된다. 심지어 1번 노래 다 같이 부르는 파트에서 endless dream 삑사리가 나서 좀 민망했다. 그래도 지금까지 연습할 때 봉다룬쌤께서 내가 속으로 못했다고 생각한 부분들까지 다 캐치하고 지적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되었다. 우리팀 수연 언니 지효 언니 지우 언니도 나를 많이 응원해주고 부족한 부분 피드백도 줘서 정말 든든하다.
내일 정팀 제외하면 우리팀이 첫공인데 잘 해낼 수 있기를....... 등퇴장 바뀐 부분이 있는데 실수하지 말기를..... D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