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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이시우 작성일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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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후기

오늘 후회됬던 점이 조금 많다.
일단 첫번째로 Love potion을 안들고 처음에 돌아다녔다. 내기 Love potion을 안가져왔다는것을 눈치챘을땐 이미 늦었었다.
마지막 일요일 공연에선 이런 일 없도록 해야겠다.
두번째로 6번 노래 할때 오베론이랑 회의하러 갈때 접시 올려논곳 사이에 들어가야 되는데 까먹고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엔딩 커튼콜때 너무 흥분했다. 엄마가 찍어준 커튼콜 영상을 보니 너무 흥분되어 보였다. 다음엔 조금 더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켜야 겠다. 이렇게 연습 처음 부터 순식간에 첫공 날이 지나가고 말았다. 이것처럼 금방 또 한밤 공연이 끝날테니 내가 느꼈을때 금방이 아니도록 더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