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신예닮	작성일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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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목)첫 공연 후기

오늘은 첫 공연을 하는 날이었다!!!!나는 신입이라 극단 서울에서 처음 하는 공연이기도 했다!공연 바로 전날에는 떨리지도 않고 너무 신기했는데 막상 극장에 들어서니 좀 떨리기도 했다.
오늘은 기념관에 일찍 도착해 내려가기 전 대사와 노래를 되새겨 보았다.그리고 내려가 정팀의 공연이 끝날 때까지 함께 런을 돌아 보았다. 정팀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분장을 했는데 브러시가 얼굴에 닫는 느낌이 신기했다.또 의상도 입었는데 나는 모자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분장을 하고 의상을 입고 마이크를 찬 후에는 둥글게 모여 조장 언니가 잘하자는 애기를 해 주었고,공연 10분 전 극장 뒷 쪽으로 들어갔다.얇은 커튼막 사이로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공연 시작합니다.볼 때는~~~~--------
공연 안내가 끝난 후 서막이 흘러나와 오른쪽으로 이동하였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하였다.코러스 언니들의 움직임이 보이고 내 차례가 되어 단 위로 올라가 율동과 노래를 시작했다.안개가 많이 있어서 관객석이 보이지 않았지만 왠지 많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처음 등장 했을 때는 너무 떨려 목소리가 살짝 갈라졌지만 나중에는 재미를 느끼고 관객석도 보이기 시작해 즐기면서 공연을 할 수 있었다.

나는 오늘 공연을 만족하지 못한다.집에서 더 많이 열심히 연습해 토요일 날에는 더 멋지고 성장한 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더 좋은 공연 보여줄 수 있도록 D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