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윤아	작성일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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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 시상식 후기

막공에서는 실수를 2개했는데, 후회해봤자 되돌리 수 없으니 막공에 만족하고 한여름밤의 꿈을 떠나보내야겠다. 우리 A팀으로 좋은 친구들과 동생 언니오빠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벌써 한 여름밤의 꿈을 떠나보내야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시상식에서는 천창훈 선생님을 기리는 영상이 나왔는데, 많이 울었다. 어제 꿈에 천창훈 선생님이 나오셨다. 보고싶다. 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을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쫑파티는 너무 재밌었다.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한 여름밤의 꿈을 잘 보내고 다음 공연도 잘했으면 좋겠다! 평강과 온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