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함현종	작성일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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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시상식 후기

막공을 하였다. 특히 첫공보다 조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과 친한 지인들도 온다는 생각에 긴장이 조금 되었다. 그래서 장면마다 조금씩 나 자신에게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아쉬움으로 끝나면 좋은데 실수로 엔딩 커튼콜 안무 때 실수를 한 것이다ㅠㅠ 그것이 진짜 아쉬웠던 것 같다. 그거 외에는 첫공보다 다행히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같다.

시상식을 하였는데 처음에 천창훈 선생님의 영상이 나와서 슬펐다. 그동안 평소에 너무 재미있게 안무 수업을 가르쳐주셔 많이 슬펐던 것 같다. 그다음에 여러 스태프 쌤들이 분위기를 바꾸어 주셨는데 되게 재밌고 웃기게 해주셨다. 이번 시상식에서 여러 상 받은 거 축하하고 다들 대단한 것 같았다. 쫑파티까지 하면서 재미있었던 한여름밤의 꿈 작품이 끝났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다음 공연에는 조금 좋아진 모습으로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