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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나현 작성일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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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상식후기

한여름밤의 꿈♡
이번 공연은 뭔가 빠르게 지나간 거 같아 진짜로 이더운 여름날 '한여름밤의 꿈'을 꾼듯하다!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먼 옛날 같은 지금~ 공연 준비하며 그립고 슬펐던 천창훈 선생님의 마지막 이야기까지 있어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극이 되었다ㅠㅠ "제가 어린왕자 때 첫코러스가 되고 어떤 하루에 엄지척을 해주셨던 그순간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진심으로 보고싶습니다ㅠㅠ" 이번 커튼콜 영상이 남아 보고 또 보고 있는데 보면서 느끼는 건 모든 단원들이 커튼콜에 진심을 다해 즐기는 모습이었다. 하늘에서 보시면 많이 뿌듯하실거라 감히 생각해보는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저희가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선생님의 제자로 더욱 멋지게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너무도 부족한 내가 대상을 받는 아직도 믿기지않는 일이 벌어졌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ㅜㅜ 앞으로 꿈을 향해 더 나아갈 나에게 용기를 주고 응원하는 거 같아 진심으로 울컥하고 행복했다! 늘 깨달음을 주시고 작은 부분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시는 극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함께해서 행복한 언니,오빠,친구,동생들 고마워♡ 특히 낯도 가리고 표현도 잘 못해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는 나에게 와서 언니하고 안기고 기대는 동생들 진짜 귀엽고 사랑스러워 그새 보고싶다는♡ 생각해보면 내가 2학년 처음 들어왔을 때 언니,오빠들이 귀여워해주고 머리도 묶어주며 용기 가득한 말들도 많이 해줬었는데 그렇게 바른 거울이었던 언니, 오빠들을 본받으려했던 거 같다! 어느새 나도 그자리에 온 것 같아 책임감을 크게 갖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며 이번 학기를 마무리 해본다. 이렇게 극단에서의 나만이 간직할 나의 스토리를 또 만들었으니 고이 간직하고 조금만 더 있다 헬레나도 잘 보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