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래아	작성일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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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연습 후기(강래아)

1. 대본에서 바람의 대사에 형광펜으로 지난 주에 이미 표기했었습니다.^^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대사와 노래에서 헷갈리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서 확인했어요. 다하고 나니 뿌듯했습니다.

2. 평강온달의 이야기를 대강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대본을 받고 선생님이 이야기를 해주셔서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맡은 '바람'은 장난끼가 많고 극의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는 역할인 것 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바람이 아로를 좋아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3. Song 6 멜로디도 좋고 반복적인 구간(Please, Tell me tell me...)이 있어서 신나요. 연습이 끝나도 자꾸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요. 노래 중간에 갑자기 박자가 빨라져서 어렵기도 했지만 많이 연습해서 다 외웠습니다.

4. 영상을 보고 무용 독작을 연습했는데, 손을 위로 흔드는 것이 특히 재미있었어요. 안무를 거의 외웠지만 영상을 보지 않고도 할 수 있으려면 더 연습해야 할 것 같아요. 다음에 극단에 가기 전까지 모두 외울려고 해요. 다음주 토요일이 기다려져요. 매일 토토토요일 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