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수연	작성일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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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연습후기

한글 대본과 영어 대본에 형광펜을 치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봤는데, 내 대사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기회였던 것 같다.
한글 대본을 읽어보았다. 5년 전에도 평강과 온달 공연은 했었는데, 그전에는 아로라는 캐릭터가
이 상황에서 왜 이 대사를 쳤는지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 한글 대본을 한번 읽어보니 장면들이 이해되는 느낌이 들어 뿌듯한 느낌이 읽으면서 계속 느껴졌다.
song 6에서 아로의 매력을 맘껏 뽐내보세요! 부분에서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하고 어떤 동작을 해야지 가사가
잘 전달될지 더욱 연구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극단에 가서 코러스 연습을 처음으로 참여했는데,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내가 맡은 팀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뼈저리게 느껴졌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