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지원	작성일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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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연습후기

오늘은 집에서 두 번째 연습을 하는 날이다.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연습을 했다. 무용과 노래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먼저 무용은 영상 보면서 한 번씩 따라하는 연습을 했고, 그 다음에 영상을 안 보고 기억하면서 런쓰루를 도는 식으로 연습을 했다. 단장님 피드백을 떠올리며,'무용 선생님 동작을 정확하게 익히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 쬐끔 나아진 거 같은데 언니오빠들과 서로 맞춰봐야 정확하게 알 거 같다. 혼자 연습하는 것은 좀 아쉽다. 극단에서 song5할 때 자리를 잘못 섰는데 그 부분을 다시 실수하지 않게 더 연습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노래를 연습했다. 아빠가 밖에서 듣다가 들어오셔서 피드백을 여러 가지 해 주셨다. 너무 생목소리로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캐빈 선생님은 너무 작게 부르는 거 같다고 힘 있게 크게 부르라고 하셔서 그게 좀 헷갈리고 어렵다. 일단은 음이 맞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

내일 극단에서 리허설을 한다. 배운 것을 다 외웠는지 확인하고 머릿속으로 또 생각했다. 긴장이 된다. 내일 극단 가기 전에 한 번 더 연습하고 가야겠다. 더 많이 연습해야 될 것 같다. 그래야 긴장이 좀 줄어든다. 특히 우는 부분에서는 내 포지션과 우는 소리를 더 많이 연습 해야 될 것 같다.이것으로 연습 후기를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