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린	작성일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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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숙제

오늘 한여름밤의 꿈 DVD를 다시 보았다. 일단 전체적으로 대사를 쫓기듯 치는거 같았다. 뭔가 빨리 끝내려고 하는 느낌이 들었고, 스스로 하고 있는 연기에 대해서 자신이 없는거 같은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제스처를 할때 어깨가 부자연스럽게 올라가 있는게 보였는데, 이번 평강과 온달 작품을 연습하면서도 어깨를 습관적으로 올린다는걸 느낀적이 꽤 있었다. 리액션할때나 제스처할때 어깨가 안 올라가도록 신경써야겠다. 또 내 연기에 스스로 어색해하는게 느껴졌다. 모든 동작을 자신있게 할 수 있도록 많이 연습해야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