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안소이	작성일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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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숙제

한여름 밤의 꿈 디비디를 다시 보았다. 히폴리타 티타니아 모두 좀 많이 경직된 것 같았다. 더 여유를 가지고 자신감 있게 해야 될 것 같았다.
그리고 노래 끝나고 대사를 할 때 손짓 혹은 몸짓과 함께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대사의 빠르기 같은 것도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을 이번 공연 때에 더 신경 써서 해야겠다. 그리고 시선처리를 더 깔끔하고 관객석에서 확실히 알 수 있게 해야겠다. 또 잠에서 깨어나는 연기를 할 때 너무 바로 잠이 깨어버린 느낌이었다.
오베론과 퇴장할 때 더 웃으며 나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 엔딩 대사에서는 더 기쁘고 들뜬 억양과 말투로 했어야 했고 이 부분도 여유를 가졌으면 좋았을 것 같다.
저번 공연은 전체적으로 경직되어 있고 여유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중간중간 안무를 할 때 더 많이 웃어야겠다. 일단 자신감 있게 연기와 노래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춤을 출 때도 가볍고 통통 튀는 것처럼 가볍게 안무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