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나현	작성일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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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숙제

이번에 저번 공연이었던 한여름 밤의 꿈 DVD를 봤다. DVD를 본 뒤에 이번 공연에서 맡은 역할인 평강은 저번에 맡은 역할인 헬레나보다는 강하지 않고 조금 더 조신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대사를 할 때 전보다는 에너지를 조금 빼서 쳐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또 걸음걸이나 그런 것들을 더 차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연구해야겠다고 느끼기도 했다. 청룡을 할 땐 전에 맡은 역할보다 더 강하고 자기애가 많이 들어가게 쳐야겠다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나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공연이다! 그만큼 내가 말하고 있는 대사에서 전달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또 그 의도를 어떻게 하면 더욱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연구하는 것에 더 힘써서 그 어떠한 공연 중에서도 제일 빛나는 공연을 꼭 올리고 싶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