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선홍	작성일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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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공연 후기.

두바이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두바이 공연은 나에게도 뜻 깊은 기억과 추억으로 남았다. 이번 공연 연습은 첫 연습부터가 만만치 않았다. 사물. 안무. 연기 이 모는게 빨리 했어야만 했다. 연습량도 그많큼 더 많았고 더빡쎄고 힘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연습해서 좋은 공연을 올린 것 같다.

두바이로 가기 1주일 전부터 계속 난 혼자였다. 한국에서 장장5시간 이상을 비행기로타고 공항경유및 재 정비의 시간 등 12시간 이상을 보내고 두바이에 도착했다,

두바이는 매우 더웠다. 하지만 한국처럼 끈적끈적하지않아서 좋았다. 근데 매우매우 더워서 많이 탓다고들 했다. 두바이 공연장에서 계속계속 밥먹고 연습만 했다.

스테이지가 좁아서 무대 밑까지 써야했다, 그래서 안무도 다시 짜야 했기 때문에 더 힘들었다.

첫번째 공연은 어느 한 초등학교에서 했다. 그 학교아이들이 집중을 잘 못하고 계속 떠들기만해서 공연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쪘다. 나는 어쩔 수없이 느낌이 치마를 입고 엔딩으로 끝을 마쳤어야 했고 . 후회없는 공연이 되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하의를 가리며 어린이들의 눈을 보호하며 엔딩 안무를 마쳤다.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때 아이들에게 나는 한국사람이야 중국인도아니고 일본인도 아니야 그리고 너네들 제말 내 치마 속좀 보지말아줄래?? 제발 부탁이야...,.,.,.,
라는 말을 한 10000000000000000909090909090909090909090번은 한 것같다. 그런데도 우리 호기심많은 초등생 어린이들은 계속 내 치마 속을 보려고하고 막 나한테 중국인이라고 하고.... 국제 적인 장난거리가 되었었다..ㅋㅋㅋㅋ 재밋었다. 어쨌든 첫 공연은 순조롭게 마치고 두번째 공연이다. 두번째는 호텔 극장에서 했는데 원래는 클럽용 무대였는데 우리 기술 좋으신 무대감독 님과 안무선생님이 잘 조율 해 주셔서 우린 훨씬 더 수월하게 공연을 할 수있었다.

이 때는 내가 진짜 혼신의 힘을 다해서 멋진 공연을 보여줬다. 공연중(품바 안무-0) 한국인이 안녕하세요라고 말걸어 주셨는데 대답 안하고 공연에 집중하다가 막간에 움직일 수있을 때 목소리 깔고 안녕하세요 라고 대답해 주었다. 그분들은 날 보면서 웃었고, 좋아해주었다. 그래서 그 안무할 때 더 많이 호응을 해 주신 것 같았다.
두번째 공연도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고 포토타임!
나한테 여자 관람객 분들30명쯤 와가지고 사진찍자고 해서 5명씩 끊어서 찍어 줬다, 한명한명 찍어주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아랍국가고 여자와 친해지지 말라는 단장님의 어명과 함께 난 소품 담당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사진을 다찍어주고 소품정리하고 저녁을 먹는 도중
관람객중 3자매가 있었는데 그중 가우라라는 이름을 가지신 16살 동갑 여자분이 재욱이와 나를 계속 부르는 것이었다. 옆에 AJ가 함께있었지만 나와 재욱이는 그냥 팬인줄알고 적절한 미소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그 여자분은 나와 재욱이의 핸드폰 번호를 가져갔고 매일매일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하지만 영어 뮤지컬다니는 내가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기본적인말들로 이어나가고 사전 찾아보며 영어공부도 되는 것 같다. 역시 극단을 다니면 어떻게든 영어가 느는 것 같다.

관광을 하는 날! 사막 싸파리투어
완전 재밋고 배꼽 빠지는 날이다. 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 사막의 자동차를 타고 재욱이와 선쉥님과 클럽 노래를 들으며 클럽댄스를 췄다. 기사아저씨랑 뜻깊은 한국어 대화도 했다. 재욱이와 나는 막 돌아다니며 어쩔쭐 몰랐다.... ANYWAY 벨리댄스화 현란한 스핀댄스를 관함하며 재욱이와 나는 ㄸㄸㅎㄱ ㅁㅅㄱ벨리댄스 녀를 보며 와... 어떻게 저렇게 떠냐/.. 를 연발했고.

관광이 끝나고 석희와의 긴 대화로 석희의 응큼한 속내를 다알았다.

다음날 나와 재욱이는 썬텐과 낭만을 꿈꾸며 스위밍풀에갔고 노래와 음악을 즐기며 몰에가서 사가리퍼블릭에서 건전한 놀이와 건전한 쇼핑과 ㅋㅎㅋㅎ 건전한 눈 요기를 했다.

재욱이는 이 글을 보며 웃고 있겠지???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