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문화의 큰별 - 극단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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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예닮	작성일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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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7일 합숙 후기

이번 평강온달 합숙도 끝이 났다.합숙이 총 22시간으로 꽤 길었지만 솔직히 끝나고 나니 너무너무 아쉬웠다.이번 합숙에는 모르는 부분을 깨닫고 정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1월 6일
정리하는 것보다는 배우는 것에 가까웠던 합숙이었던 같다.먼저 연기 시간에는 봉다룬 선생님과 함께 연기를 했다.내가 2장에서 고정민을 좋아하는 눈빛을 해야 하는데 그때마다 좋아하기 보다는 관심있게 바라보는?쪽에 가까워서 선생님께서 많은 연구를 해오라고 하셨다.또한 내가 연기와 함꼐 노래를 하면서 너무 춤에는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다음 연습 때는 모든 부분에 신경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연기 연습은 정말 너무 재미있었다,또한 보컬 선생님과 함께 노래도 연습하였다.3번 노래에서 평강 언니가 없어서 수현이 언니와 번갈아 가며 아로를 하였다.그런데 내가 아로를 할 때 처음부터 음정이 너무 안 맞아서 속상했다.하지만 다음 번에는 그나마 나았던 것 같다.다음부터는 어느 순간에서도 노래할 때 음정을 틀리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안무는 3번 노래와 엔딩을 연습했다.3번 노래를 연습할 떄는 다른 아로 언니들이 하는 것도 보았다.언니들이 다 너무 잘해서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다.온달이 결혼하는 노래에서는 내가 안무를 까먹었었는데 수린이 언니가 친절하게 알려줘서 기분이 좋았다.

1월 7일
정리하는 것에 가까웠던 날이었다.거의 연기 수업을 진행하였다.나는 내가 연기하는 것을 좋아해서 매우 행복했다.근데 내가 연기 수업을 가는 중간 2팀이 아로가 없어서 내가 3번을 다 했다.조금 힘들긴 했지만 많이 연습하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드 선생님이 우리가 1장부터 7장까지 하는 걸 보시고 지적해주셨다.J팀이 먼저 했는데 수현이 언니가 너무 잘해서 너무나도 본받고 싶었다.그런데 내가 할 때 너무 긴장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보여드리지 못 한 것 같다.브레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노래부분에서 갑자기 목소리가 작아진다고 하셨다.아로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밝고 강해야 할 것 같다.마지막 2시간도 연기 선생님과 연기 연습을 하였다.평강 예원이 언니가 하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너무 잘한다.꼭 본받고 싶다

이렇게 합숙은 끝이 났다.합숙을 넘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솔직히 22시간은 너무 짧다.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집에서 연습하며 채우고 화요일에 가는 연습에서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이번 합숙 때 나와 함께 해준 언니오빠,A팀 단원들에게 정말 고맙고 선생님들께도 너무 감사하다.앞으로 공연까지 열심히 연습하며 발전해가는 나를 보여주고 싶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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