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배지윤	작성일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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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6일.7일)

6일 합숙
드디어 합숙날이다!!
기대가 되서 잠도 잘 못잤다. 그래서 엄마가 데려다주는 내내 차에서 잘자고 가뿐한 마음으로 대학교에 도착했다. 우리는 먼저 운동장을 3바퀴 돌고 들어갔다. 힘들었지만 개운했다.
먼저 안무를 췄다

15번 노래.춤; 처음에 슬프게 해야하는데 자리랑 춤안무때문에 생각이 안났지만 최대한 슬프게했다


그다음 봉다룬선생님 연습실에가서 연기를 배웠다. 4번 노래에서 더 헉헉 거리면서 하라고 하셨다.

점심시간; 돈가스 치즈스틱. 김치 단무지 샐러드 밥 이렇게 나왔다. 맛있어서 싹싹 다 먹었다
그리고
1번노래 12번 노래 15번 노래. 12번 노래가 많이 부족해서 연습을 더 했다.



저녁을 먹고 케빈선생님 앞에서 런쓰루를 돌았다. 좀더 열심히하라 하셨다. 더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겠다ㅡ


7일 합숙.
야호.운동장을 오늘은 안돌았다.대학교에 오면서 차에서 멀미를 해서 안돌고싶었는데 다행이였다.
대연습실에서 안무를 했고. 1. 15. 13번노래 중 특히 13번 오랫만에해서 재밌었다. 15번은 오래 연습했다.

그다음은 봉다룬선생님방에 가서 연기를 했다. 어제보다는 나아졌는데 더 힘들게 말하래서 더 힘들게 말했다. 지쳐서 말해야하는 부분 알려주셔서 또 연습해보았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브래드샘과 케빈샘과 10번노래까지 런쓰루를 돌았다. 4번노래를 더 열심히 부르라고 하셨다. 더 크게 불러야겠다.
저녁을 맛있게 새우튀김 돈가스를 싹 다먹고 봉 다룬샘 방에서 1번부터 10번까지 연기해보고 분장선생님께 보낼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아쉬운 이틀이 끝났다.
집에와서도 몇번 더 연습을 했다

엄마한테 내일도 합숙가냐고 물으니 아니란다 ㅜ 아쉽다..
그럼 극단에서 밥먹냐고 물으니 아니란다 ㅜ 더 아쉽다

합숙내내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과 너무 친해졌다
난 낯을 많이 가리는데 이제 극단 사람들만 보면 몸이 자동으로 반가움에 움직인다.
내일 또 극단을 간다니 다행이다. 엄마 일이 빨리 끝나서 좀 빨리 도착할수 있기를 바라면서 자야겠다.
합숙꿈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