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신소울	작성일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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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요번주 토/일은 평강과 온달 합숙 수업이였다.

보컬 수업에서는 높은 음이 안 올라가져서 낮추려고했는데 낮추니까 이상한 것 갗아 선생님꼐서 높은 음 따로 연습해서 도저히 안 되겠으면 낮추라고하셨다. 높여서 부르고 싶은데 걱정이다. 그래서 높은 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특히 9번 곡을 잘해야 하는데 너무 못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연기 수업에서는 런쓰루를 했다. 선생님이 1번 오프닝 곡 분위기를 제가 제일 잘 살렸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사실 1번 곡 잘하려고 연습 많이 했는데 그만큼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뿌듯했다. 7장에서 7번 곡 개인 대사할 때 자신의 성격이 잘 표현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특히 정민은 평강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역할이니 그 마음이 잘 보이면 좋을 것 같다고하셨다. 9번 곡을 부를때 토요일에 사랑하는 눈빛, 표정, 호흡 등이 있어야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많이 연구해오라고 하셨는데 토요일에 로맨스 드라마, 그리고 짝사랑을할때 사람들의 모습을 연구해와서 오늘 다시 불렀더니 선생님이 어제보다 잘하셨다고 칭찬해주셨다.

무용 수업은 1,7,8,9,13,15번 곡을 했다. 오늘 처음으로 오프닝 곡 깃발 들고 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랐다. 그래서 자세 잡기도 힘들고 안무도 더 힘들었던 것 같다. 7번 곡은 무용 선생님께서 전체적인 동선과 동작을 더 정확하게 가르쳐주셨다. 8번 곡도 복잡한 동선들이 많아서 바꿔주시고 안무 동작도 가르쳐주셨다.8번 곡은 why don't you say anything(평강 대사)할때 평강에게 꽃을 주려다 말는 동작도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8번 곡은 설레게 만들게 하고 싶은데 어떡해해야 좋아하는 마음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연구해봐야할 것 같다. 오늘 9번 안무를 새로 나갔는데 객석에게 불쌍하다는 마음을 느끼게하고 싶다. 9번 안무는 더 연습해야할 것 같다.

요번 합숙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즐거운 시간이였던 것 같다!이제 공연도 얼마 안 남았으니 남은 시간을 아껴야할 것 같다!! B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