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솔	작성일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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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숙제

오늘은 런쓰루를 하고 살짝이라도 헷갈렸던 노래들의 안무를 계속 다시 해보았다. 그리고 대본에 감정들과 리액션을 메모해두었다.
런쓰루를 쭉 해보면서 어떤 제스쳐를 할 지, 그리고 상대방이 얘기할 때, 어떤 리액션을 할 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뮤지컬에선 어떤 식으로 리액션을 해야 될 지 모르겠어서 유튜브에서 뮤지컬 영상들을 보면서 어떤 식으로 리액션을 할 지 생각하게 되었고, 리액션을 정했다. 8번 노래에서 내가 아닌 다른 귀족 자제들이 고백을 할 때, 나는 귀족이니 다른 사람의 고백을 생각하기보다는 나의 고백을 우선시 생각하고 더 먼저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귀족 자제들이 고백을 할 때, 나는 살짝 자신감 있게 서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선 안무들을 연습했다. 여태까지 헷갈렸던 10번 노래의 타이밍을 드디어 제대로 맞출 수 있게 되었고 안무를 하면서 지을 표정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살짝 강요하듯이, 꼬시듯이 해야겠다. 11번 노래에서 고음을 부를 때, 내가 힘들어서 자꾸 얼굴을 찡그리는 데, 절대 그러면 안 될 것 같고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야겠다.
이제 진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일주일 동안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