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다인	작성일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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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숙제

내일은 합숙 후, 처음으로 극단에서 우리팀이 모여 연습하는 날이다.
오늘은 합숙하면서 배운 것들을 잊지 않기 위해 대본에 적은 내용들을 다시 한번 보고, 부족한 부분들을 더 적어보았다.
그리고 노래와 대사할 때 어떤 감정으로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런을 돌았다.
다른 사람이 대사할 때 나는 어떤 표정과 제스처를 할지도 연습해보았다.

1,12번 노래: 신나는 축제 분위기
1-2 사이 연기: 평강을 바람으로부터 지켜주고, 평강에게 멋지게 보이려는 연기!!
7번 노래 : 지친 연기
8번 노래 : 멋있게
10번 노래: 속삭이듯이, 으스스하게, 유혹되게
11번 노래: 말을 꼭 팔고야 말겠다는 마음으로 연기
13번 노래: 축하축하! (평강을 온달에게 빼앗겼지만 축하해줘야하는 상황을 어떻게 축하하면서 표현할까...)
15번 노래: 슬프게

열심히 연습하다보니, 내 부채가 너덜너덜해졌다. 부채 끝부분이 떨어질려고해서 엄마가 양면테이프로 붙여주셨다. 부채 펴는 연습을 많이 했더니, 예전보다 부채 펴는 게 수월해진 느낌이다!
오늘 연습할 때, 엄마가 음정이 불안하다고 말해주신 부분이 몇군데 있었는데, 그 부분은 더 많~~~~이 불러봐야겠다.

백호 파이팅!!! D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