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호	작성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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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10일, 11일 연습후기

1번 노래 일단은 기합소리 `하`소리를 더 크게 내고 표정과 안무를 더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7번노래 처음에 조금 짜증이난 표정으로 등장하고 노래할때는 목소리는 화난느낌도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8번 나의 파트에서는 애원하는 느낌으로 평강을 설득하기, 노래음을 맞춰야겠다고 생각도 들었다. 10번 노래는 온달을 더 괴롭히려는 느낌으로 안무와 노래하기, 유령처럼 행동하고 11번 말을 파는 거니까 온달친구들이 오면 계속 이 말을 사라고 연기하기. 12번 전쟁씬이니 진지하게! 절대 웃지말고 비명과 기합소리를 내며 쓰러질때 인상을 쓰고 죽기. 13번 온달을 축하해주는거니 기쁜 얼굴과 더 한국 무용같이 움직이기. 15번 what you should know부터 끝까지 움직이지 않기. 빠르지 않게 천천히 안무하기
이렇게 내가 찍은 영상들을 봤는데 이제는 조금만 다듬으면 좋은공연을 올릴수 있을것 같다. 더 진지하게 그리고 연기하는 느낌이 아니라 진짜 그 상황 속으로 들어가서 진실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9일 숙제
오늘은 한글 대본을 5번 정도 읽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계속 영어로만 하다가 한글로 대사를 하니 조금 이상했다.하지만 난 한글 대본도 원래 대본처럼 연기를 진심을 다해 말하고 표정과 말투도 신경을 썼다. 하지만 역시나 아직 한글 대본은 너무 어색했다.그치만 뜻과 실력을 기르려면 한글로도 대사를 해야되니 더 열심히해야겠다고 생각했다.또한 한글대본은 하루에 1번씩 읽어도 효과가 좋을것같다.

10일 숙제
현무의 캐릭터는 털털하면서도 인생을 즐기는 느낌이 들어가 있는 캐릭터라서 옛날 만화책에 나오는 캔디캔디에 안쏘니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연출 선생님께선 어려운 역할이라고는 하셨지만 나는 꼭 이 캐릭터를 쉽고 재밌는 캐릭터로 만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