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선유	작성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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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6일 연습후기

오늘은 극단에서 연습했다. 앞으로 첫 공까지 딱 3일 남았다! 너무 긴장된다. 게다가 내일 직접 이화여고에 가서 8시 반부터 1시까지 연습하는데, 이게 우리 팀의 마지막 연습이어서 더 긴장된다. 그래도, 우리 팀은 어제보다 잘하는 것처럼 보여서, 너무 기뻤다. 딱 하나 걸리는 게 있는데, 바로 전쟁 신이다. 둔! 하고 바로 아픈 연기하는 것도 쉽지 않고, 싸우는 방법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 찌르기, 피하기, 베기. 아! 아니다 생각해보니 훨씬 더 많이 있는 것 같다. 빨리 다 쓰고 더 연구해 봐야지. 특히, 난 노래를 부르며, 어떤 표정을 지을지, 또는 반응을 어떻게 할지, 등 많이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아하지만,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춤을 많이 추는 역할을 맡아서 참 기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난 끝부분에 많이 나와서, 다른 온친들이 연습할 때 무대 뒤에서 연습을 할 수 있어, 참 좋다.

마지막으로, B팀 전체적으로 너무 잘하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솔직히, 내가 모든 팀 중에서는 나이가 조금 어린 귀족에 속하는데, 키가 너무 작아서 내가 잘 안 보일까 봐 걱정됐다. 하지만 언니들이 배려해 주어서, 나는 작지만 기죽지 않은 귀족이 되었다. 언니들 고마워!~ *^o^*

우리 B팀, 파이팅!!!!!
베스트팀상 가즈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