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연우	작성일	2024-01-18
첨부
첫공 후기

오늘은 나의 첫공이었다. 점점 시간이 다가올수록 긴장이 많이 되었다.
연습한 만큼 재밌게 마무리하자는 생각으로 공연을 섰다.
첫번째 곡에서 깃발을 들고 돌아야 하는 부분에서 깃발이 내 얼굴을 가린 점이 조금 이쉬웠다. 챕터 투에서 나오는 연기는 연습한 것 보다 더 잘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7,8번도 자신감이 넘치는 백호의 성격을 잘 표현한 것 같았다. 11번에서 말 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계속 공연을 하면서 찡그린 표정을 지었다. 무겁더라도 더 웃을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12번은 연습이할때 많이 헷갈렸지만 잘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전쟁신이 많이 실망스러웠다. 전쟁을 할때는 비장한 눈빛으로 해야하는데 그 눈빛이 많이 풀린 것 같았고 기압 소리가 너무 약했던 것 같다.
전쟁신을 많이 연습해야겠다.
공연이 끝나고 A팀 공연을 봤다.
A팀은 목소리도 크고 눈빛이 정말 멋있었다. 그 장점을 공연때 잘 보이도록 해야겠다. 토요일까지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