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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최사랑 작성일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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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오늘 드디어 첫공이 끝났다. 엄청 떨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덜 떨려서 다행이였다. 가장 걱정이였던게 노래였는데 역시 오늘 노래에서 약간 음이 불안정 했다. 리허설 때도 대기하다보니 점점 목이 건조해져서 삑소리가 났는데 오늘도 그럴까봐 공연 전에 물을 마시고 들어갔는데도 점점 목이 건조해져서 약간 목이 메이고 음이 불안정 해졌다. 물론 건조한 것도 있겠지만 연습을 더 많이 했으면 노래에서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래서 막공까지 노래연습을 더 많이 연습해야겠다. 그래도 다행인건 틀릴까봐 걱정했던 동선이나 소품은 그나마 괜찮았다. 근데 13번 시작 전에 평강을 데리고 가서 축하해줄 때 수린이 앞으로 갔어야 했는데 너무 급하게 가느라 수린이와 부딫혀 버린게 아쉬웠다. 막공 때는 노래도 실수하지 않고 동선과 소품도 오늘처럼만 하고 평강을 데리고 갈 때도 타이밍 실수도 없게 부딫히지도 않으면서 잘 가야겠다. 막공도 실수 없이 오늘보다 더더 잘하고 싶다.

C팀 화이팅!!

송지인 공연 수고했어 👍 2024.01.19
서단 막공도 C팀 화이팅!!!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