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사랑	작성일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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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쫑파티 후기

이번 시상식에서는 신인상은 솔이가 받고, 노래상은 정민언니, 무용상은 지효, 연기상은 채아언니, 웍북상은 지아, 모범상은 소이언니, 대상은 홍록오빠가 받았다. 우리팀인 솔이와 소이언니 그리고 홍록오빠가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대망의 베스트 팀상은 우리팀인 C팀이였다. 내가 저번 평강과 온달 때 C팀으로 이미 베스트팀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C팀으로 베스트팀상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처음에는 너무 신나서 무대로 올라갔는데 소이 언니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나도 갑자기 슬퍼져서 눈물이 났다. 그동안 너무 열심히 해준 C팀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도 들면서 베스트 팀상인게 행복하기도 하고 이제 진짜 평강과 온달이 끝이라는게 믿기지도 않아서 눈물이 났다. 한바탕 울고 나니 베스트 팀상인게 진짜 믿겨지지 않고 실감이 나지 않았다. 시상식이 끝나고 쫑파티 장소로 가서 같은 테이블에 앉은 동생들과 얘기도 하면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다. 특히 솔이한테 엄청 장난을 많이 쳐서 조금 미안했다. 어느정도 밥을 다 먹고 우리 테이블에 있는 애들이랑 같이 마피아도 하고 있었는데 하는 도중에 봉다룬쌤의 레크레이션?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마술 원리 알아내기를 하고 하이디라오, 폭탄게임, 장기자랑 등 재밌는 활동들을 많이 했다. 쫑파티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신 봉다룬 쌤에게 정말 감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팀에게 정말 수고 많았다고 해주고 싶고, 몇개월동안 우리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들에게 정말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다음 공연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