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나온유	작성일	2024-03-01
첨부
평강온달 영상후기

평강과 온달 디비디를 다시 봤다. 관객의 입장으로 나와 우리팀의 공연을 봐보니 새로웠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내 연기에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목소리 톤이나 표정, 동작 등의 변화가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크지 않았다. 감정이 전달이 좀 덜 된 것 같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다. 특히 앞부분이 아쉬웠는데 에너지가 좀 약했던 것 같다. 다음 공연 땐 더 열심히 해야겠다. 6번 노래에서 애기들은 다 작고 귀여운데 나만 키가 커서 좀 웃겼다. 연습할 땐 잘 못 봤는데 수연이랑 채린이가 합이 잘 맞고 잘해서 더 재미있었다. 안무를 엄청 열심히 췄었는데 생각만큼 많이 보이진 않아서 좀 아쉽다. 노래는 잘한 부분도 있었지만 잘 못한 부분도 많았다. 아쉬운 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발전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더욱 후회하지 않는 공연을 해야겠다. 이번주부터 또 극단을 갈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