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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최지우 작성일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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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합숙후기
토요일과 일요일에 가슴이 벅차올랐다.비록 잠을 자지는 않지만 12시간동안 밥도 같이먹으며 지내는것이 너무 신났다. 나는 너무 들뜬 나머지 새벽5시에 일어났다.
또 연습실에 너무 빨리도착해서 많이 기다렸다.처음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언니오빠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30분이라는 시간이 가버렸다.기분좋게 기념사진을 찍고 봉다룬 선생님과 연기연습을 했다.1장부터 5장까지 밖에 안했는데 금새 시간이 지나갔다.다음으로 케빈샘(연출)이 계신 중연습실로 갔다.가기서 5장부터 10장까지 연습을 했다.
내 배역에선 특별한 부분이 있는데 도로시 일행들이(허수아비빼고)잡혀있을 때 조는연기를 하고 허수아비가 풀어준 도로시 일행을 쫒아 가다 양철나무꾼의 도끼를 우연히 맞고 쓰러지는 장면을 토끼3이 하는데 이 부분을 실감나게 연습하고 또 했다.
점심식사땐 메뉴로 계란말이,김,김치,치킨,과일이 나왔다.다. 먹고 언니들은 소화시킬겸 운동장에 나갔는데 양말이 다 젖고 비를 맞았다.언니들은 힘들 것 같다.
Song5연습에서 봉을 드는 것을 오토바이 핸들로 바꿔서,좀 힘들었지만 많이 해보니 익숙해젔다.

두번째 헙숙날 나의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봉다룬선생님과 연기연습을 했는데 5장에서 사자를 괴롭힐때 내가 하고있는 것 보다 더 못되게 연기하라고 말해주셨다.케빈선생님과 1장부터10장까지 쭉 노래와 춤 대사등등을 다 체크하셨다.난 아니지만 토끼들이 대사를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어서 토끼들만 따로 연습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난 오늘부터 집에서 다른토끼들이 연기할때 어떤 포즈와 표정을 지어야 할지 연구하고 연습해 보아야겠다.

B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