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양린	작성일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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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연습후기

오늘은 나쁜 마녀가 사라지면서 토끼들이 힘이 풀릴 때, 머리를 잡고 빙빙 도는 장면을 많이 연구해보았다. 영상을 촬영해서 내 모습을 직접 보았는데, 영혼 없이 연기를 하니까 어지럽기만하고 토끼들이 엽기토끼에서 풀려나는 게 실감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도는 거에 집중하기 보다는 무언가 깨닫는... 악몽에서 깨어나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좀 더 표현해보았다. 또 14번 노래가 끝나고 사자와 마주하는 토끼들이 퇴장하는 장면에서도, 뛸 때 좀 더 정신이 번쩍 나게 기를 모아 깡총깡총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나의 동선과 대사를 쭉 짚어보며 오늘도 온 마음 다해 연습을 마치며 후기 작성 또한 마무리~ 끝~ 내일도 발전있는 린이가 되기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