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래아	작성일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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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 시상식 & 쫑파티 후기

막공
막공은 첫공과 다르게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첫공을 끝내고 다른 팀의 공연들을 보고 느낀 것이 많았다. 예스맨과 노맨의 케미가 중요하고 우리가 극을 유쾌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더욱 많이 들었다. 노맨과 더 합을 이룰 수 있도록 더 많이 얘기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무대에서 표현할 수 있을지 연습하고 만들어 갔다. J팀 언니들의 예스맨 노맨 연기를 보면서 무대에서 예스맨 노맨의 존재감을 크게 하고 전체 극에 잘 어울리게 하는 것에 크게 자극을 받았다.
실수를 안하는 것을 넘어서 앞으로 더 배역에 몰입해서 무대에서 온전히 연기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 C팀 모든 멤버들 너무 멋지고 응원한다. 또한 연습과 합숙, 리허셜 모든 과정에서 잘 가르쳐 주시고 하나하나 피드백 해주신 단장님, 연출선생님, 노래와 안무 선생님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가을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어서 선생님들 극단 멤버들을 만나고 싶다. 무엇보다도 나의 활동을 지지하고 함께 즐겨주는 가족 모두 고맙다

시상식 & 쫑파티
시상식을 보면서 우리 팀이 베스트 팀상이 안된 것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고 D팀 축하한다. 모든 팀들이 각자의 색깔로 공연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상을 받거나 그렇지 않은 모든 멤버들 응원하고 시상식을 준비해주신 선배, 사회자, 극단 선생님을 감사하다!
쫑파티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같은 팀인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얘기를 하니 재밌었다.노래,춤,림보도 다 멋졌다. 우리 극단은 정말 쫑파티까지 최고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