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남여원	작성일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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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단원 단합대회 후기

이번 단합대회에서는 새로운 게임들이 추가되어서 재밌었던 것 같다. 예능을 보면서 음악퀴즈 같은 것들을 꼭 해보고 싶었던지라, 더더욱 재밌었던 것 같다. 그 외에도 다양한 게임들을 하며 단원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비록 꼴등을 했지만 ㅎㅎ 크리스마스 선물을 단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좋았다. 이 나이를 먹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일이 없어서 받는 것 만으로도 설레는데, 내가 좋아하는 극단 단원들과 나눠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모든 이벤트들이 끝나고 명륜갈비로 갔다. 나의 마지막 명륜갈비가 될 것 같아서 맛있게 먹었다. 오랜만에 단원들과 모여 수다도 떨고 게임도 하니 뜻 깊은 시간이였다. 정준단원으로써 공연 연습에서도 공연에서도 모범을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