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유민	작성일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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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1일차
드디어 합숙에 첫번째 날이다.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막상 신한대학교에 갔더니 조금 떨렸다.
우리는 D팀과 했다.
노래를 부르는 것을 일단 한바퀴 돌았다.
그 다음에는 다시 한바퀴를 돌면서 피드백을 해주셨다.
나에게는 그렇게 피드백이 없어서 목소리 크기에 신경을 써야겠다.(노래를 부를 때 목소리가 평균 크기보다 작았다)
드디어 밥 시간이었다.
도시락이었는데 나는 일단 샐러드에 있던 치킨가스를 다 먹고 나서 야채를 먹었다.
그 다음 돼지 불고기(?)를 먹은 다음 밥을 생으로 먹었다.
내가 먹는 방법들이 신박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주 맛있는 밥이었다.(양은 많았다)
밥을 다 먹은 후 바뀐 엔딩 안무를 했다.
그나마 아주 많이 바뀐 것 같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하지만 동선이 조금 헷갈리니까 더 외워야겠다.
연기를 할 때 1장이 끝나고 내 차례인 2장이 다가왔다.
우리는 그 동안 내가 나오는 장면 중 가장 많이 연습하고 상의한 2장을 아주(?) 재미있게 끝냈다.
하지만 뒤로 갈 수록 재미있는 장면에서 재미가 점점 줄어들었다.
저녁밥을 먹은 뒤에 연기는 계속되었다.
2일차
합숙의 2일차이자 마지막 날이다.
합숙에 와서 가장 먼저 한 것은 2번 노래로 안무를 했는데 바뀐 것이 많이 없었다.
헷갈리는 동작은 반복하고 안무 선생님께 물어보며 외웠다.(물어본 것은 방향 등)
다른 팀원들이 다른 안무를 할 동안 나는 바뀐 것들을 다시 되집어 봤다.
이번 점심도 저번 점심처럼 맛있었지만 양은 많았다.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려면 오버해야 한다. 2번과 5번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연습이 끝나고 J2가 보여주는 리허설(?)을 봤다.
정말 공연 때 보는 것 같았다.
나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공연을 올릴 것이다.
B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