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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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어제 드디어 합숙 첫날을 잘 끝내고 오늘 합숙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이번 합숙은 기존에 하던 말씀관에서만 연습을 하지 않고 3곳으로 나누어서 연습을 해서 이동하기에 약간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첫째날은 말씀관 2층에서 모였다. 모인 후에 벧엘관 옥상?으로 가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아침이라 그런지 추워서 얼 것 같았다. 아무튼 우리 팀은 B팀이랑 같이 수업을 들었다. 우리는 첫 번째로 보이스 수업을 들었다. 우선 1~13본꺼지 노래를 다 한번 불러보고 다시 1번부터 부르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셨다. 나는 입 안의 공안을 더 만들어서 부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밥을 먹고 무용을 나갔다. 13,11번을 했다. 무용을 하고 봉쌤 수업을 했다. 오시노가 스킨십을 하면 어떻게 반응을 해야하는지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다.

오늘은 브레드쌤이랑 첫 수업을 했다. 리액션이나 손 동작을 좀 자연스럽게 하라고 하셨다. 무용쌤이랑은 10,12,6,7,9번을 했다. 10번은 처음에 타이밍이 약간 어려웠어서 헤맸던것 같다. 대본에 적고 계속 보면서 몸이랑 머리에 익혔다. 잘 몰랐던 포인트들도 한번씩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도 봉쌤 수업을 들었는데 어떻게 리액션을 하고, 어떤 감정으로 해야하는지 계속 알려주셔서 오늘도 도움이 되었다. 저녁을 먹고 J2 시연을 봤다. 채아 언니한테서도 배울점이 많았던 것 같았다.
오늘 합숙을 마지막으로 이제 공연이 2주도 안남았으니 정신 차리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