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시우	작성일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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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이틀간의 합숙이 끝났다. 이제 정말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이번 합숙에서는 2시간 빼고 모두 안무연습에만 매진했다. 브레드 선생님께서 오시노 공작은 항상 자신감 있게 행동하라고 하셔서 주의하며 연습해야겠다. 또 안무를 할 때 7번 노래에서는 웃기고 재밌게 하고 12번 노래에서는 멋있고 무섭게 해야겠다. 앤딩곡은 왈츠 빼곤 다 되기 때문에 내일 정민이 누나와 한 번 더 맞춰봐야겠다. 코러스를 할 때는 4번 노래나 6번 노래에서는 조금 더 부드럽게 날갯짓이나 동작을 하고 2번 노래에서는 다른 스텝이나 동작을 생각해야 봐야겠다. 또 12번이 노래에서는 조금 더 멋있고 과감하게 해야겠다. 오늘 정 2팀이 시연회를 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홍록이 형을 위주로 봤는데 12번에 내가 내지 못하는 느낌을 엄청 잘 내는 것 같았다. 또 대사를 할 때 마다 오시노 같은 느낌이 있었다. 나도 그 부분에 대해서 더 공부해봐야겠다. 또 걸음걸이나 말투 등 여러 세심한 부분도 다시 한 번 공부해야겠다. 이제 공연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으니 더욱 열심히 연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