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지수	작성일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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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1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십이야 합숙에서는 다양한 수업과 활동이 이루어졌다.
C 팀과 함께 연습을 진행하며, 여러 선생님들로부터 중요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Song2 안무 수업에서는 "Hey Everyone! Sir Toby belch just proposed to Maria!"라는 대사할 때, 충분한 시간이 없어서 바로 치기로 결정했으며, 걷는 동작에서 흥이 없어 보인다는 지적을 받아 무릎을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을 해 주셨다. 또한, 원래 땅을 치던 동작은 주먹을 쥐고 무릎을 치는 동작으로 바뀌었다.

Song12 안무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걸을 때 무릎을 활용하는 점을 계속 강조하셨고, 이와 함께 표정과 발걸음을 연습해 오라는 숙제를 주셨다. 이 곡에서는 연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중점적으로 연습해야겠다고 다짐했다.

Song 13과 Song 14에서는 엔딩을 조금 더 재미있게 표현하라는 조언을 받았으며, "Ladies and Gentlemen~" 대사는 무대 중간이 아닌 원래 서 있는 자리에서 한 걸음 앞으로 이동해 발화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앞으로 더욱 집중해서 연습에 임해야겠다.

연기 수업에서는 연출 선생님, 브래드 선생님, 봉다룬 선생님으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연출 선생님께서는 "Really? Lady, may I prove that you are the one who is stupid?"라는 대사에 사 Really라고 발화한 지점에서 옆 돌기와 한 손 옆돌기를 연속으로 수행하는 동작을 추가하라고 하셨다.

브래드 선생님께서는 세바스찬과 바이올라가 배 위에서 소리를 지를 때 페스테의 대사와 타이밍을 맞추어 소리가 겹치지 않도록 조정하라는 지침을 주셨다.

봉다룬 선생님께서는 잘하는 팀을 빠르게 따라잡는 방법과 웃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노래 수업에서는 소리를 멀리 한곳으로 모으는 방식으로 부르며 목소리를 뚜렷하게 내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 과정에서 발성의 기본기를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

또한, 식사 시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며 체력을 보충했고, 민선 언니의 도움 덕분에 두 번째 점심을 끝낼 수 있었다. J1 팀의 팀워크와 선배들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더욱 힘을 내 보아야겠다!

이번 합숙을 통해 안무, 연기, 노래 등 모든 부분에서 받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연습할 계획이다. 특히 무릎 사용, 표정 및 발걸음, 재미 요소를 강화하며 무대를 준비할 것이다. 모든 과정에서 선후배들과 함께 성장하며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낼 것을 다짐한다. J1 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