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재인	작성일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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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첫날에는 보컬 수업을 했다. 노래를 불렀을 때, 내 목소리가 생각보다 낮고, 소리가 앞으로 퍼지지 않고, 아래로 내려가는 것 같았다. 선생님 말씀대로, 내 목소리가 앞으로 쭉 밀고 나가도록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은 안무 수업이 있었는데, 특히 13번 노래 후반부에 내 자리를 헷갈리거나, 동작의 박자가 잘 안 맞을 때도 있었다.'이 안무는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고 느꼈다. 그래도 무대에서 연습하니 재미있고 좋았다.
연기 시간에는 내가 가끔씩 어떤 대사를 할 때, 감정이 많이 없었다는 것을 느끼고, 그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했다.
다음 날에는 브레드 선생님과 연기 수업을 했는데, 목소리를 조금만 더 크게 하면 좋을 것 같았다. 또 무용 수업을 할 때는, 내가 특히 7번 노래를 부를 때, 후반부로 갈수록 안무를 추면서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신경쓰며 연습했다. 그리고 살짝 헷갈리는 부분을 선생님께서 확실히 알려주셔서 정확히 외워두었다. 마지막으로 정팀의 공연을 보았는데, 정팀은 역시 매우 잘한다고 느꼈다. 나도 더 분발해서 우리 B팀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합숙이 끝나니까 공연이 코앞에 온 것처럼 느껴져서 앞으로는 훨씬 더 연습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