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윤솔	작성일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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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즐거운 합숙>

1월 4일 토요일
오늘은 내가 기다리던 합숙을 하는 날이다! 어제 설레는 마음에 늦게 자서 아침에 일어날 때 조금 피곤했다. 합숙 장소에 도착해서 선생님 말씀을 듣고 안무수업을 듣는 팀과 같이 song13,11,6을 했다. Song13 안무를 할 때 도는 방향과 순서를 잘 못해서 단장님께 중간에 주의를 받았다. 다음부터는 영상을 꼼꼼하게 보고 기록해서 방향과 순서 둘 다 잘 외워야지 라는 다짐했다. (꼭 열심히 연습해야지!!) 나에게 해당되지 않은 곡에서는 남은 팀원들과 노래 안무 연습을 같이 하고 대본에다 동선과 안무자리를 적고 외웠다. 열심히 연습하다 보니 어느덧 점심 시간이 되었다. 주아 언니 랑 같이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다음은 연출 선생님 수업이었다. 처음부터 팀을 번갈아 해보고 각 역할들의 주의할 점과 더 사실적으로 좋게 연기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대본에 꼼꼼하게 기록해 두었다. 그 다음은 보컬 선생님 수업이었다. 한 곡 한 곡씩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노래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내가 부르는 노래는 힘을 빼고 부드럽게 부르면 훨씬 더 잘 불러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렇게 노래를 두 시간 동안 열심히 부르고 나니 맛있는 저녁 시간이었다. 나는 어린이 도시락으로 지윤이 언니 랑 같이 먹었다. 저녁을 먹고 난 후 연출 선생님 수업에서 무대에서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알려주셨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다 보니 아쉽지만 벌써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었다. 내일도 열심히 연습할 것을 다짐했다.

1월 5일 일요일
오늘은 합숙 두번째 날이다. 어제 연습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잠들어서 그런지 집에 와서 자려고 하니 잠들기 힘들어 늦게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눈이 와서 조금 늦었다. ㅜ,ㅜ 첫 번째 시간은 안무 수업이었는데 song2,7,9,10을 연습 했다. 안무 동작을 열심히 했는데 바닥에 미끄러지면서 발에 가시가 박혔다. 다행히 깊게 박히지 않아 단장님께서 빼 주셨다. 그리고 나서 계속 대본을 보며 안무를 맞추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봉다룬 선생님 수업을 했다. 선생님께서 천사들은 조금 더 웃고 리액션과 표정을 더 신경 쓰라고 하셨다. 그리고 연기할 때는 캐릭터가 ‘나’ 라고 생각하고 하면 더 잘 할 수 있다고 하셨다. 마지막 수업은 브래드 선생님이 수업이었다. 각자의 역할에서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집어 주셨다. 대본에 잘 적고 잘 기억해 두어야겠다. 마지막으로 정팀 공연을 팀원들과 같이 보았는데 정팀 천사3의 장점을 조금 모방해서 연기를 하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정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장기자랑 시간이었는데 B팀 언니가 ‘love wins all’을 불렀고 수현이 언니와 주아 언니가 노래 퀴즈를 맞춰서 우리팀 점수가 올라갔다. 이틀 동안 정말 즐거운 합숙이었다! 십이야! C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