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신예닮	작성일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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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5일 합숙 후기

드디어 이번 십이야 합숙이 끝났다. 이번 합숙을 하면서 다른 팀이 하는 것도 보고, 비교하며 내가 고쳐야 할 부분, 배워야 하는 부분을 더 깊게 생각해봐야겠다.

2번
처음 부분에서 마리아와 토비 벨치가 잠깐 똑같은 안무를 하는데 자꾸 그 부분을 까먹는다. 절대 까먹지 않도록 계속 신경 써야겠다. 또한 마리아가 부끄러워하면서 들어가는 것이 있는데 부끄러운 감정의 제스처를 더 연구해야겠다
4번
안무가 조금 많이 수정된 부분이 있었다. 나는 외로운 새(?) 를 연기해야 하는데 동선과 동작이 어렵지만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팀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겠다. 또 안무를 할 때 더 외로운 느낌을 더 표현해야겠다.
5번
코러스-5번 노래는 전체적으로 흥이 넘치고 재미있는 노래이다. 그래서 작은 동작 하나를 하더라도 칼각이 잘 보여야 할 것 같다.
마리아-말볼리오가 노래를 부를 때 매우 재미있고 신나야 하는데 과하게 웃는 연기가 조금 부자연스러운 것 같다. 거울을 보면서 계속 연습해야겠다.
6번
6번 노래는 바이올라가 슬프고 힘든 감정으로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춤을 출 때도 그 감정이 잘 드러나야 할 것 같다.
7번
이 노래는 대왕 반지를 사용하는 부분이 있는데 반지가 엄청 커서 앞사람한테 줄줄이 전달하는 데 조금씩 실수가 있었다. 어떻게 하면 큰 반지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아야겠다.
9번
내가 뿌리침을 당하는 듯한 동작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약간 멋 부리는 것처럼 하면 안된다고 하셨다. 시선을 바꾸는 듯한 연기를 더 해서 진짜 뿌리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해야겠다.
10번
박자에 딱딱 맞춰서 동작을 바꾸는 게 있는데 약간씩 미묘하게 나만 맞지 않는 것 같다. 타이밍을 딱딱 맞추는 연습을 해야겠다.
11번
칼싸움을 하는 노래인데 조금 더 진지하고 절도있는 모습이 잘 보여야 할 것 같다.
12번
마리아-표정연기가 중요한 것 같다. 이동할 때 춤출 때 모두 바이올라를 증오하고, 싫어하는 모습을 더 보여줘야 할 것 같다.
코러스-내가 코1과 함께 바이올라를 드는 부분이 있는데 놓치지 않게 정말 주의해야겠다.
연습할 때 한번 손이 삐끗해서 놓칠 뻔 했는데 다행히 넘어지지는 않았다. 바이올라가 쓰러지지 않게 정말 주의해야겠다.
엔딩
마리아-왈츠 부분이 너무 잘 안맞는 것 같다. 투스텝을 정말 잘 연습해야겠다.
코러스-처음에 누워있다가 일어나는게 너무 부자연스러운 것 같다. 계속 연습하면서 자세를 바꿔봐야겠다.

합숙을 하면서 모르는 것도 많이 배우고 모든 동작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이번 작품도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 없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