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문화의 큰별 -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나은	작성일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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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합숙후기

1일차
두근두근 <십이야> 합숙 첫 번째 날이다 처음에는 봉다룬 쌤과 함께 연기연습을 했다. 1장부터가 나와 천사2,3이 나왔는데 A팀 천사들과 조금더 친해져서 어떻게 천사처럼 우아하게 나와야하는지 더 생각해야겠다. 2장에서는 더 안무와 연기, 그리고 노래를 생각해서 불러야겠다. 3장에서는 표정과 포즈를 더 생각해서 표현해야겠다. 4장에서는 첫 대사 할 때, 표정은 궁금한듯이 표정을 짓고, 두번째 대사 할 때는 화난듯이 표정을짓고 말투는 혼내듯이 크게 해야겠다. 3번째 대사에서는 표정과 말투는 ‘쯧쯧쯧’ 소리를 내면서 엄한 표정을지어야겠다.
그다음엔 점심시간이었다. 점심시간에는 단장님께서 점심시간에는 일반 도시락과 어린이 도시락 구분 없이 다 똑같은 도시락이라고 하셨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보컬연습을 음악을 맞춰서 했다. 조금은 잘 했지만, A팀 천사2,3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게 조금은어려웠다. 다음부터는 A팀 천사2,3과 함께 노래를 맞춰 부르는 걸 더 연습을 해야겠다.
그다음 수업은 안무연습 이었다. 먼저 엔딩 안무를 했다. 안무에서 코러스 언니들을 도는게 조금 서툴러서 살짝 틀렸다. 그래서단장님께 혼났다. 더 엔딩 안무를 연습해야 겠다. 그다음엔 2번 노래 안무연습을 했다. 조금 동작이 바뀌어서 힘들었지만, A팀을 위해서라면 힘이 났다. 안무연습이 끝나고 나서는 저녁시간이었다. 저녁시간에는 일반 도시락과 어린이 도시락이 구분되어 있었다. 그런데, 어린이 도시락 신청 단원이 총39명 인데, 일반 도시락을 시킨 단원 몇명이 어린이 도시락을 시켰다고 해서 단원들이섞여버렸다. 결국 이름을 부른 단원은 어린이 도시락을 시킨 거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름이 안 불러진 단원이 있는 팀은 마이너스1000점이고, 정팀은 마이너스10000점이라고 하셨다. 다행히도 A팀은 마이너스가 아니었지만, 정2팀이 안타까웠다. 저녁을 먹고나서는 연출 쌤과 보컬 연습을 했다. 많은 걸 배웠으니, 잘 기억해야겠다.
2일차
합숙 두번째 날에는 첫번째 연습이 봉다룬 쌤과 함께 연기연습을 했다. 연기연습을 더 배웠으니 공연 날에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그다음엔 합숙1일차처럼 점심시간이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서는 브레드 선생님과 함께 대사 연습을 했다. 합숙1일차때, 연기연습을 하면서 봉다룬 쌤 한테 많은 연습을 배웠으니 대사연습이 너무 쉬워졌다. 그래도 더 연습해야겠다.
그다음엔 안무연습을 했다. 이번 안무연습에서는 그동안 배웠던 안무연습을 하나로 맞췄다. 7번 노래에서는 천사들이 반지를 예쁘게 들고 있는게 다여서 너무 천사들이 할 게 너무없어서 허전했다.
안무연습이 끝나자, 어느 합숙 때와 마찬가지로 저녁시간이 찾아왔다.
저녁을 먹고나서는 정2팀의 런뜨루가 있었다. 그런데 천사들이 빨리 나오지 않아서 대사가 지워졌다. 나는 공연 날, 7장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할 까봐 걱정이 되고, 속상하고, 슬펐다. 정2팀의런뜨루가 끝나자, 각 팀에서 한 명이 나와 장기자랑을 했다. 나는A팀 대표로 나와서 장기자랑을 다리 찢기를 단원들에게 보여줬다. 다리찢기를 보여주고 나니, 너무 뿌듯했다. 합숙이 끝나고나니, 벌써 집에 갈 시간이 됬다. 아쉬웠지만, 나도 너무 피곤하고, 집에 가야하니까 어쩔수 없었다. 다음엔 더 멋진 나를 단원들에게 보여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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