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재인	작성일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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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숙제

오늘은 먼저 영어대본을 3번 읽었다. 처음 대본을 읽을 때는 십이야라는 작품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여러번 읽으니 처음보다는 인물의 감정을 더 잘 알아듣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대본을 읽으면서 큐리오라는 역할이 하는 대사를 하나하나 감정을 실어 연기하고, 내 대사가 없을 때의 반응을 생각해 보았다. 특히 신 1에서 오시노공작이 'Do whatever you can...'을 할때 대사를 너무 다 알고있는 것 처럼 말하지 않을 타이밍을 대본에 표시해 두었다. 그리고, 'cheer up, cesario'를 말할때, 위로하며 부드러운 말투 대신 한글용 대본을 참고하여 힘내!!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 끝으로 갈수록 극적으로 가니까 끝에 더욱 더 감정을 살려줘야 한다고 생각도 했다. 또,11,12번 노래에서 지금보다 좀 더 화가 난 연기를 보여줘야겠다. 바뀌거나 더 어울리는 연기를 찾은 부분의 빈자리를 잘 채우기 위해 그 부분들을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