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양윤	작성일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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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과제후기

오늘은 극단에 가지 않은 대신 집에서 열심히 연습했다. 먼저 대본을 3번 읽었는데, "십이야"의 내용을 다시 떠올려 보고 극 중 올리비아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 거 같다. 다음으론 합숙 때 받은 피드백과 바뀐 것들을 대본에 기록하고, 무용 자리도 기록했다. 그리고 런쓰루를 돌며 연습을 했다. 연습을 하며 느낀 건, 씬3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와 바이올라를 보고 첫 눈에 반했을 때의 호흡과 톤을 다르게 해야겠다는 것이다. 씬3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장면에서 올리비아가 바이올라에게 이야기할 때와 다른 사람들과 말할 때에 확실한 차이점을 두면 좋을 것 같다. 또한 편지 읽는 장면 역시 아직 부족한 거 같다..여기는 목소리 뿐만 아니라 제스쳐를 더 많이 연구해봐야겠다. 내일 연습 때는 오늘보다 좀 더 발전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A팀 파이팅!!

"Today, I face my fate. I will grab my golden ch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