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송지인	작성일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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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숙제 1/7

나는 오늘 매일숙제를 했다.
일단, 5번 곡이 말볼리오의 대표곡이니까 5번곡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감정표현을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았다.Narcissism이라는 표현과 같게, 매우 위엄있는 표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그래서 대본에다가 하나하나 다 기록을했다.표정도 부모님과 같이 연습해봤는데 화나거나 웃긴 표정 둘다 하지 말고 계속 진지한 얼굴을 유지하라고 팁을주셨다.대본에 바로 기록을 했다.
말볼리오는 자기 말만하는 타입이라서 누군가의 말을 잘 듣지않으니, 다른 배역이 말할때의 리액션을 하는것이 크게 없다.그래서 대사를 더욱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토비벨치경을 이끄는 장면에서 올리비아와 토비벨치경이 대사를 하는 동안 조금이라도 리액션을 할수 있겠다 싶어서 연구해보았다.내가 연구한건, 토비벨치가 말할때 술냄새 난다고 티 안나게 괴로워하는 것을 연구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장면 하나하나에 왜 나오는지를 생각해보았다.2장에 나오는 씬은 무리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히하라고 나오는 씬같다고 생각한다.3장에선 바이올라가 왔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나오는것같고, 4장은 올리비아가 바이올라에게 마음을 전하는것을 도와주는 장면같다.5장에선 내가 잘난척을 하려고 나오는씬같다.이 잘난척 씬이 나의 캐릭터를 제일 대표적으로 표현하는 씬같다.10장에 나오는것은 싸움을 중단하려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올리비아를 꼬시러 나오는 웃긴씬인 것 같다.
이렇게 해서 나는 오늘의 매일숙제를 마무리했다.하지만 더욱 더 열심히 연습해야된다.그래야지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수있기 때문이다.화이팅!
‘These are my initials!My 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