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송지인	작성일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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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매일숙제

오늘은 꼼꼼하게 매일숙제를 했다.
일단 첫번째로 10장에 꼬시는 장면에서 내 등장 넘버를 오늘 확인했다.등장은 2번, 퇴장도 2번이였다.그리고 연출선생님께서 토비벨치랑 앤드류 등 일행들에게는 위엄있게, 무섭게 말하고, 올리비아에게는 느끼하게, 얇은 목소리로 하라고 하셨다.그래서 끝나고 대본에 기록을 했다.
나는 나와 비슷한 포게이돈과 제우스 같은 무섭고, 인상이 쎈 캐릭터들을 더욱 연구해보았다.연구해보니, 약간 여원이 언니처럼 천장을 보고 걷는다는게 보였다.그래서. 한번 연습을 해봤다.생각보다 어려웠다.허리가 생각보다 아프고 배까지 다리를 올리는게 힘들었다.
마지막으로 노래와 안무, 대사를 꼼~꼼하게 다시 살펴보았다.보니 내가 지금까지 실수한 대사가 딱 1개있었다. talking nonsense를 지금까지 acting nonsense으로 썼었던 것이다.빨리 다시 외웠다ㅠ그리고 이 대사를 잘못했다는게 조금 충격받아서 대사를 한개한개 다시 다 살펴보았다.5번 곡은 내 솔로곡이니 노래를 크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가이드로 내 대사의 발음도 다시 한번 체크했다.
이제 공연은 1주일정도밖에 안남았다.더욱 분발해야한다.
D팀 열심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