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정민	작성일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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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연습

바이올라를 연기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찾아봤다. 오늘 단장님이 영화 파일럿을 추천해주셔서 그걸 봤는데 생각보다 부자연스러운 티가 많이 났다. 나는 지금 그냥 애초부터 남자로 연기하는 느낌이고 영화에서는 딱 봐도 여장한 남자 느낌이 났다. 내가 지금 하는 거에서 훨씬 더 과장해서 연기해야할 것 같다. 목소리나 행동 같은 것도 더 남자다워지려고 노력하고 가끔씩 그게 깨지는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바뀌어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