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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이재준 작성일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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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 연습후기

오늘은 극단에서 연습을 했다. 탠션을 더 높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Cheer up cesario! 라는 대사에서 이제까지 나는 차분한 느낌으로 힘내를 말했었는데 이게 너무 축 쳐지는 느낌이라 슈퍼마리오처럼 뛰어오르며 신나게 힘내 라는 감정으로 연기해야겠다 생각했다.
내 얼굴에 상처를 낸 원수 안토니오를 찾아 쫒아가는 큐리오와 비슷한 캐릭터가 뭐가 있을지 찾아보았는데 삼총사에서 기사들이 적들과 싸우는 부분이나, 장화신은 고양이에서 고양이가 감옥에서 탈출하여 자기를 속인 험프티덤프티를 찾으러 갈때의 그 감정이 약간 비슷한 것 같았다. 안토니오를 대할 때 목소리를 좀 더 깔아봐야겠다.
집에서 런을 돌았는데 엄마의 피드백은 춤출 때 웃으면서 더 신나게 해야하고, 손끝을 자꾸 오므리는데 손을 쫙 펴야한다고 하였다. 또 춤출때 나도 모르게 계속 바닥을 쳐다보는건 하지말라고 하였다. 시선 정면 잊지말아야겠다.
자신감있게 할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