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솔	작성일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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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연습

오늘은 극단에서 연습을 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도 부족했던 부분을 연습하고 기록할 것들을 기록했다.
일단, 2장 연습이 훨씬 많이 필요하다. 등장부터가 불안하다. 토비 벨치는 웃겨야하는 캐릭터인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연기는 웃기지도 않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재밌게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며 2장을 여러 번 해보았다. 몇몇 아이디어를 생각해간 후, 예나와 극단에서 합을 맞춰봐야겠다. 2장에서 술 취한 연기를 확실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관객 분들도 내가 술을 마셨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더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1번 노래 안무 칼싸움에서는 소리를 지를때 더 확실하게 내야한다. 10번 노래 사이의 대사를 할때는 동선 이동이 끝난 후 멈춰서 대사를 해야한다. 이 점을 항상 유의하며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