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황지원	작성일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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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07_ 숙제후기

가장 먼저 런쓰루를 했다. 런쓰루를 하기 전에 오늘 극단에서 수린이 언니가 너무 소리만 지른다고 했다. 그래서 너무 소리만 지른다기 보다는 더 톤도 다양(?)하게 하고 더 화나는 연기를 어떻게할지 고민해봐야겠다. 그리고 좀더 상황을 생각해가며 연기도 해봐야겠다. 그리고 정민이 언니(바이올라)한테 'Speak to me~' 라고 대사를 할때 더 저음으로 하고 우아하게 해야겠다.
시녀:시녀는 가장 먼저 공주 같은 백작부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치장과 청결유지, 그리고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사람이다. 그리고 궁녀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궁녀는 기준 같은 것이 있었지만, 시녀는 귀족 여성만이 할 수 있었는데, 그 까닭은 왕족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신체 접촉도 해야하는 일이 었기 때문이다. 또한 왕족의 밀동무가 되어서 산책, 놀이 같은 취미 생활들을 함께 했다. 심지어 가의 모든 스케줄이 귀족과 시간을 보냈기에 시녀들은 재주가 굉장히 많아야했다. 파티 때에도 항상 시녀는 귀족의 옆에 있어야했다. 이 때문에 시녀는 언어 능력과 말솜씨도 좋아야했다. 종종 궁밖으로 가지 못하는 왕족을 위해 소식통이 되기도했다. 또한 시녀가 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시녀가 되고 싶어했던 까닭은 왕족과 친해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엘리자베스 2세는 시녀가 5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위에 있는 시녀의 특징들과 삶을 보면 마리아는 소심하다기 보다는 텐션이 높을 것 같고 올리비아에 대해서 수많은 것들을 아니 표정이나 행동을 할때 가끔씩 저럴 줄 알았다는 반응도 좀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약간 말도 가끔 차분하게 있어야겠다. 특히 엔딩 때는 왈츠 때 차분한 마리아를 연기해야겠다. 그리고 마리아는 손을 모으고(손을 모으면 더 예의가 발라 보이는 것 같다)사뿐사뿐 걸을 것 같다.
영상자료는 일단 약간 애니(?)느낌의 십이야를 봤는데, 너무 요약되어 있어서 대학교에서 공연을 한 영상을 보았다. 다 보지는 못하고, 마리아가 올리비아에게 대하는 태도(?)는 더 오랫동안 알아왔던 친구처럼 대했다. 그래서 내일 3번 노래 부분을 수린이 언니와 좀 맞춰보면 좋을 것같다. 화내는 것도 좀더 실감나게 화를 내야겠다. 내일은 마리아로만 극단에서 연습을 하니 오기 전에 오늘 후기를 한번 더 보고 연습을 잘 해야겠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다. 이제 공연이 얼마 안 남았으니, 연습도 열심히하고, 체력, 건강 관리도 잘 해야겠다.
정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