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홍록	작성일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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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연습후기

1장. 발렌타인이 오기전까지는 지쳐있다가 발렌타인이 온 소리를 듣자마자 급하게 가서 대사를 해야겠다. 그리고 발렌타인이 even meet.. 대사를 할때 좀 더 정확하게 한숨을 쉬며 연기해야겠다. 바이올라와 대화할때도 ~want see me.. 대사에서 me할때 바로 내 대사를 가져가서 긴장감을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바이올라와 대사할때 친한 남동생에게 하듯 편안하게 대해야겠다.

6장. 내 대사가 끝나고 코믹하게 주위를 돌아보는 연기에서 천천히 돌아보다 발을 헛디디는 연기로 해야겠다. 대사 중 살짝 뒤로 몸을 기울이면서 긴장감을 띄운 뒤, 마지막 말끝을 낮추면서 한 발을 내딛어 뒤를 돌아보는데 의도치 않게 발이 헛디뎌 약간 중심을 잃고 "어...!" 하는 작은 소리를 내며 넘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7번노래 시작할때 웃으면서 더 즐겁게 연기해야겠다. 그리고 내 마지막대사후 웃을때 좀 더 스타카토로 크게 웃어야겠다.

11장. 코러스가 먼저 들어가고 오시노는 그다음에 들어가는데 처음에는 올리비아를 찾다가 안토니오를 보고 놀리는 느낌으로 연기해야겠다." Good to see you"이 대사를 안토니오에게 할때랑 올리비아에게 할때 상반되게 해야겠다.그리고 올리비아를 본 후에 기분이 엄청 좋지만 공작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 표정을 숨기는 연기도 해야겠다. 12번노래 시작하고 바이올라에게 다가가 대사를 하고 좀 더 차갑게 돌아봐야겠다. 그리고 이때 대사를 좀 언성을 높야 해야겠다. 내가 등지고 있으니 관객들은 나의 표정을 잘 못보기 때문에 목소리로 내가 화난 감정을 표현해야된다.

전체적으로 에너지가 부족했다. 모든 장면에서 에너지가 부족하니 내가 등장하는 장면들이 재미가 없었다. 좀 더 즐기면서 화이팅있게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