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신예닮	작성일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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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매일과제

오늘은 극단에도 가도, 집에서도 어김없이 런을 돌며 연습을 했다.근데 오늘은 조금 다르게 내가 하는 모든부분을 동영상을 찍으면서 연습했다. 그리고 런쓰루를 다 돈후 동영상을 보았는데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1.대사
말이 너무 빠르고 목소리가 너무 작고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느낌이었다. 카메라를 멀리 둔 것도 아닌데, 목소리가 너무 작았다. 내 지금 목소리 크기라면 관객 중간석까지도 안들릴 것 같다. 또 말이 너무 빨라서 랩을 하는 거 같기도(?)했다. 대사만 따로 읽어보며 연습해야겠다.
2.노래
비록 내가 혼자 부르는 노래는 한 문장뿐이지만 그 한 문장을 완벽하게 해야겠다. 그리고 나는 2번,12번,13번 노래를 함께 부르는데 모두 춤을 추면서 부르니까 숨이 차서 헉헉거리며 힘들어하는게 보였다. 실제 공연에서는 헉헉거리면 마이크까지 소리가 들어가 관객분들이 들으실 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숨을 참으면서라도 해야겠다.
3.안무
안무 부분에서 가장 충격이 컸다.나는 내가 아무리 춤을 크게 춰도 관객석에서는 그게 잘 안보인다는 걸 알고 있어서 동영상 촬영 때 더 크게 춘 것 같았는데 막상 동영상을 보니 행동이 좀 작아보였다. 춤을 크게 추면서 또 춤선이 망가지지 않거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이제 공연이 일주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꼭 베스트팀상을 받고 싶다.
B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