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호	작성일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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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매일과제

오늘은 극단에서 연습을 하지 않고 집에서 연습을 했다. 일단 방에서 몸을 풀어준 뒤 바로 런을 돌았다. 그리고 등 퇴장 번호를 외우고 다시 한번 런을 돌았다. 안무는 많이 괜찮아졌지만 목이 잘 따라주지 않았다. 노래를 여러번 반복해서 불렀던게 좋은 연습 방법은 아닌것 같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앞에서 가이드를 통해서 런을 돌았다. 런을 돈 뒤 부모님은 내 모습을 리뷰해주셨는데 공연이 일주일 밖에 안남았는데도 아직도 나만의 바이올라 캐릭터가 완성이 되지 않은것 같다고 하셨고 고민하고 연구해서 내가 보여줄 바이올라를 어떻게 표현할지 내가 확신이 서야한다고 하셨다. 또 바이올라일때 여자 목소리와 세자리오일때 남자 목소리가 구분이 안된다고 하셨다. 대사할때 내가 예민하고 섬세하게 신경을 써야한다고 콕집어서 피드백을 주셨다. 피드백을 들은 뒤 방으로 들어와 피드백을 받은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연습했다. 이제 공연이 6일 밖에 안남은게 믿기지가 않는다. 남은 기간동안 더 열심히해서 후회 없는 공연을 올리고 싶다!!
b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