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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장재인 작성일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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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매일과제

오늘은 먼저 극단연습을 가서 같이 런을 돌았다. 가서 헷갈렸던 등퇴장을 여쭤보았는데, 오시노 오빠 첫 대사가 'if music be the food of love, play on' 으로 짧게 바뀌었고, 나는 그 대사가 끝나자마자 5번에서 뛰어나오고, 대사를 끝낸 다음 원래 2번이서 나올 때 섰던 자리로 가기로 했다. 근데 자꾸 늦게 등장하려고 해서 걱정이다. 휴, 박자 잘 맞춰야지! 아, 그리고 7번 노래 때 yay, wooo, wow 등 노래 곳곳에 있는 추임새(?) 크게 부르기도 더 연습했다. 표정 잘 지으면서 노래하는 것은 얼추 된 것 같은데 13번 노래 초반 때 웃기가 어렵다. 계속 노래부르고 안무 연습해야겠다.
또, 안토니오를 쫒는 대사를 할때 좀 더 굵은 목소리로 소리치면서 가야하는데, 평소 큐리오 목소리에서 그냥 목소리만 커진것 같아 고쳐야겠다. 알아낸게 많을수록 뿌듯하지만, 동시에 더 어려운 역을 맡은 언니 오빠들보다 연습이 부족한 것을 알게 되어 아쉽다. 남은 시간을 잘 이용해서 더 멋진 큐리오가 되어야겠다.